1. 결제날짜와 카드사 전표매입시간이 다르다
해외서 사용한 카드대금에 적용하는 환율은 카드사에서 해외가맹점의 카드사용 전표를 매입하는 시점 당일의 '전신환 최초 보낼 때', 즉 달러 송금 시 최초 고시 환율이 적용됩니다.
카드사가 해외가맹점으로부터 전표를 매입하는 시점은 카드를 긁은 시점에서 짧게는 하루 뒤 길게는 사흘에서 나흘 후 정도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따라서 결제 시점의 환율과 청구시점의 환율이 조금 달라지게 됩니다.
2. 관세청 고시환율
관세청에서 세금계산할땐 국내 입항일 기준 관세청 고시환율을 적용 받습니다.
위스키를 구입한 날짜보다 빠르면 1주일 혹시 데프라에 빠지면 한달 뒤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제 후 한달뒤 환율기준으로 세금이 계산되기 때문에 실시간 환율이나 관세청 고시환율이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오늘 환율 기준으로 대략 이정도 나오겠구나 라고 예상하는거지 정확한 금액은 하느님도 모릅니다.
좀더 정확한 비용을 파악하기 위해
구입할 땐 실시간 환율 세금은 관세청고시환율 기준으로 바뀌었습니다.